추석 연휴에 시할머님의 음력 생신날이 겹친 걸 뒤늦게 알고

떡케이크를 알아보다가 하루전에도 예약해서 추석 전날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떡보의 하루를 알게 되었어요

집근처에 있는 오산점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전화로 문의 드렸을때부터 방문배송까지 떡케이크에

대한 설명과 보관방법을 상세히 해주셔서 기억에 남네요

결제하고 보니 제가 첫구매 쿠폰을 다운받지 못해

할인을 받지 못했는데 전화해서 문의하니 취소문자

발송 후 할인 혜택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타 떡케이크는 떡과 앙금이 일체형이라 냉장보관하고

빨리 먹어야했는데

떡보의 하루는 떡과 앙금이 같이 있는 것 같지만

분리되어있어 보관이 아주 좋았어요!

살짝 아쉬운 점은 칼이 일반 베이커리용이라

자르기 조금 불편했어요

미리 숫자초를 구매를 못해서 초 끄시기 편하게

꽃숫자에 맞춰 6개만 꽂아 드렸어요

떡보의 하루에서 숫자초와 넓은 칼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들었네요

맛있는 예쁜 떡케이크 덕분에 센스있는 손주며느리가 되어

생신날을 축하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맛있고 품질 좋은 서비스

기대하고 애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