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 다 챙길 수 없어 생략하고 지냈는데 요즘은 잠시 멈추고 주변 친구 친인척들을 생각하게 되네요.
사오년전쯤 친한 친구가 생일에 직장으로 떡보의 하루에서 떡케익 선물 보냈어요.어찌나 기분이 좋던지...보통 떡 하면 대형마트나 방앗간집 진열된 흔한 떡쯤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케익떡을 받으니 감동 백배였습니다.
그후론 아는분들 다 챙길 수는 없고 돌아가면서 전국구로 떡케익 선물을 하게 됐네요.보통 빵집 생일케익을 주고 받는데 떡케익은 의미가 남다르더라구요.
고유의 음식에 보관이 용이하니 두고두고 먹을 수도 있고 성의가 가득한 떡보의 하루 떡케익은 양질의 음식이니 주변분들께 선물도 하고 광고도 하게 됩니다.
이번엔 카드 쓰기를 추가로 했는데 카드 또한 친구가 감동적이었답니다.
귀사의 번영을 기원하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