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행사가있어서 2단떡케이크를 알아보던중 떡보의하루 앙금플라워2단포슬찜케이크를 보게되었는데 새로출시된지 얼마안된제품인건지 후기가 없었어요 떡케이크는 설날당일에 필요했는데 설날당일은 휴무라서 그전날에 찾아야하는 상황이었고 혹시나 그동안 떡이 딱딱해지지않으려나 걱정이 많았어요
당일 두둥~!!
하루꼬박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찜케이크라 그런지 전혀딱딱해지지않았어요 빵과 떡중간정도의 포슬거림과쫀득한 식감이었고
1단은 흑임자설기고 2단은 흰설기로 둘다맛볼수있어서좋았고 데코로 있던앙금꽃은 달달해서 애들이 계속뜯어먹었어요ㅋ
일단 하루이상시간이지났는데도 이런식감이 유지되는 떡케이크에 너무 놀랬고 거기에 2단의 위엄한자태, 흑임자맛 흰설기맛 앙금맛의 다양함과 행복한맛,이모든것을 겸비했는데도 가성비갑인 착한케이크
어르신들이 너무맛있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너무좋았네요
담에 떡케이크가 필요하다면 떡보의하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