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하게 지내는 울 엄니 생신이었습니다
매번 빵케익으로 생일상을 주문했는데...왜 이제껏 떡 좋아하시는 엄마에게 떡케익을 주문할 생각을 못했는지ㅜㅜ
후회스럽네요!
우연히 지나가다 본 떡케익에 꼽혀서 주문을 했네요
그것도 생일전날에 급하게 주문된다는거에 얼마나 다행스럽던지...
너무나도 감사할나름입니다
생일에 친절하게 전화주셔서 주문확인해주시고
케익을 펼쳤을때 고급스러움과
색의 어울림에 깜작놀라고
떡을 맛보고 쫄깃함과 단백함과 견과도 많고
맛과 영양에 또 놀랐습니다
다음의 신랑생일에도 케익주문할께요! 너무 좋은날 기억하는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